'무한도전' 박명수 반장 당선효과?..시청률 소폭 상승

전형화 기자  |  2008.01.13 07:46


박명수의 힘일까?

12일 방영된 MBC '무한도전'이 새롭게 반장 선거에 당선된 박명수 덕분인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이날 방영된 '무한도전'은 2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한 25.3%보다 1.5%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무한도전'의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이날 방영된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데 비하면 다소 이례적인 것이다.

'무한도전'은 이날 동해가스전에서 새해 인사를 전하며 유재석에 이어 민주적인 절차로 반장선거를 실시하는 장면을 방영했다. 그 결과 박명수가 유재석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로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스펀지 2.0'은 8.3%를 기록했으며, SBS '라인업'은 7.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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