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위니 토드'가 제65회 미국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는 13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즈에서 수상자(작)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조니 뎁 주연영화 '스위니 토드: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를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골든글로브상 시상식은 미국 시나리오작가조합의 파업과 이에 배우들이 지지의사를 보내면서 취소됐다. 주최측은 이날 기자회견으로 시상식을 대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