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전지현으로 이어졌던 '라네즈걸의 계보'에 새로운 인물이 등장했다.
한류 스타 송혜교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해 5월 '라네즈 영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했던 라네즈가 올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배우 송혜교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15일 밝혔다.
송혜교는 청순함과 명랑함, 고혹적인 매력까지 갖춘 뷰티업계 최고의 모델로 손꼽히는 배우. 올해 계약 만료를 앞둔 기존 라네즈 모델인 전지현과 당분간 '듀얼'로 활동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최임학 팀장은 "송혜교는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 고혹적인 눈매 등 뷰티 모델로 최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며 "최근 세련되고 시크한 이미지가 더해져 라네즈가 추구하는 프리미엄 이미지와 가장 잘 매치되는 배우"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