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생순', 2008 첫 100만 돌파 한국영화

윤여수 기자  |  2008.01.15 13:28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이 올해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한국영화가 될 전망이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제작사 MK픽처스에 따르면 '우생순'(감독 임순례)은 지난 14일 현재까지 전국 85만4000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지난 10일 개봉해 나흘 만인 13일까지 76만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생순'은 14일이 월요일이어서 평일 평균 관객 수치보다 적어 화요일 이후 관객이 늘 것으로 보여 100만 관객 돌파가 무난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우생순'은 이르면 15일, 늦어도 16일 중으로 1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우생순'은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핸드볼팀의 투혼을 바탕으로 픽션을 가미한 이야기. 김정은, 문소리, 김지영, 조은지 등이 주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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