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소년 다룬 '불을 지펴라', 베를린영화제 초청

김태은 기자  |  2008.01.15 20:28


이종필 감독의 단편영화 '불을 지펴라'가 제58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초청 상영된다.

'불을 지펴라'는 2월7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28분 길이의 '불을 지펴라'는 록음악을 동경하는 북한 소년 리경록이 탈북한 후 탈북 소년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시선들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공주 천마 신상옥 청년영화제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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