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가 이번에 새롭게 제작한 광고는 젊은 주부의 공감대를 살릴 수 있는 '시누이와 올케' 관계를 소재로 활용했다. 얄미운 시누이에게 정성스럽고 맛있는 밥을 지어 시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내용이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기보다 다소 유머스러운 에피소드를 통해 밥맛의 힘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고의 밥맛에는 밥 짓는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 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쿠쿠홈시스와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모델 손예진은 이번 광고를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터프한 손예진의 모습은 이번 광고의 또다른 볼거리다.
18일 정현교 쿠쿠홈시스 마케팅팀장은 "밥 하면 어머니의 정성, 따뜻한 마음을 떠올리듯 쿠쿠 브랜드를 통해 따듯한 밥에 담긴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연상시키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