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日공식 팬클럽 오픈하고 첫 팬미팅

김태은 기자  |  2008.01.20 09:44


SBS '불한당'에 출연중인 장혁이 일본 공식 팬클럽을 오픈하고 첫 팬미팅을 가졌다.

장혁은 19일 오후1시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한국으로 찾아온 300여명의 일본 팬들과 팬클럽 오픈을 축하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30여개 일본 매체가 참석해 기자회견도 가졌다.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장혁은 일본 첫 공식 팬미팅을 가지는 소감을 묻자 "일본에 직접 가서 만나야 하는데 드라마 촬영 관계상 그렇게 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 '한류로맨틱페스티벌' 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해주시고 우리나라 작품과 배우들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는데, 오늘 이렇게 또 가까이 마주할 수 있어서 이야기 나눌 수 있고 얼굴도 다 보여서 너무 좋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장혁은 영국 밴드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열창한데 이어 영화 '라디오스타'로 유명한 '비와당신'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탭댄스를 춰보이기도 했다.


일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팬들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고 20명씩 나눠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인사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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