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복귀' 정선희 "하루만 안보여도 가정불화?"

김수진 기자  |  2008.01.23 13:30


급성 인후염으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인기 방송인 정선희가 방송에 복귀했다.

정선희는 최근 누적된 피로와 감기로 인한 인후염으로 지난 22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이재용 정선희의 기분 좋은 날 '과 MBC 라디오 '오후의 희망곡 정선희입니다'에 출연하지 못했다.


아픈 몸을 이끌고 23일 방송에 복귀한 정선희는 '오후의 희망곡 정선희 입니다'에서 특유의 재치를 발휘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병색이 짙은 목소리의 정선희는 "내가 하루만 안보여도 가정불화를 의심하는 분들이 있다. 가정불화 아니냐고 묻는 분이 있어서 지체하지 못하고 바로 방송에 임했다"며 "가정불화가 절대로 아니고 정말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이어 "감기가 걸려서 목소리가 좋지 않다. 양해해 주기 바란다.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라"고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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