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시댁 친지 결혼식 위해 극비 귀국

김원겸 기자  |  2008.01.23 13:15


결혼 후 미국에서 유학중인 가수 이선희가 시댁 친지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지난달 극비 입국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월간지 여성조선 2월호에 따르면 이선희는 지난 1월 중순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장관급 인사의 결혼식에 남편 정모씨와 함께 참석했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이선희는 이날 결혼식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남편과 함께 하객을 맞았다. 이선희가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내기는 2006년 이후 2년 만이다.

이선희는 2006년 7월, 전 소속사와 결별하고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어 같은해 11월 한국으로 들어와 가까운 친지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선희는 현재 미국 시카고나 어바나-샴페인에 거주하며,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이선희는 지난해 11월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한 차례 한국을 다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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