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안재환 미니홈피>
안재환이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내 정선희를 걱정해주신 팬들에게 고맙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재환은 "선희가 지난 금요일 밤부터 아프더니 토요일부터 목소리가 잘 안 나왔다"며 "결국 며칠 쉬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집에서 푹 쉬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방송 하나하나가 여러분과의 약속인데 어쩔 수 없이 출연을 못하게 돼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재환은 "덕분에 결혼하고 처음으로 주말을 같이 쉬면서 보낼 수 있었다. 여러분에게 죄송하지만 저로서는 (행복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선희가)지금은 많이 나았고 아침에 출근도 같이 했다"며 "정선희씨 팬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항상 감사히 여긴다"고 전했다.
정선희는 오늘 23일 방송에 복귀해 '오후의 희망곡 정선희 입니다'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