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보영과 박용우가 23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영화 '원스어폰어타임'(감독 정용기)의 기자시사회에 참석해 영화상영을 기다리고 있다.
원스어폰어타임은 일본에 빼앗긴 전설 속 3천 캐럿의 다이아몬드 ‘동방의 빛’을 차지하기 위해 천의 얼굴을 가진 경성 최고의 사기꾼 봉구(박용우)와 낮 밤이 다른 내숭 100단 도둑 춘자(이보영)가 벌이는 지상최대의 작전을 담은 해방기 코믹액션영화로 오는 31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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