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아라, 윤계상, 강남길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사옥에서 새 수목 드라마 '누구세요'(극본 배유미, 연출 신현창) 고사를 지내고 있다.
'누구세요'는 냉혈 기업 사냥꾼 차승효(윤계상 분)의 몸에 이미 죽은 어리버리 아빠(강남길 분)의 영혼이 49일간 들어가면서 까칠하고 엉뚱한 만화가 지망생 손
영인(아라 분)과 차승효 간의 사랑을 통해 아빠와 딸의 진정한 관계를 되짚어 보고자 기획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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