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군복무를 마친 '예비역 병장' 문희준이 다음달 새 음반을 발표하고 가수로 컴백한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코너 '김서방을 찾아라' MC를 맡으면서 방송나들이를 시작한 문희준은 다음달에는 2005년 4집 '트리플X' 이후 3년만에 신곡을 담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희준은 지난해 11월 전역 후 곧바로 음악작업을 시작했으며, 최근부터 음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문희준 소속사 측에 따르면 문희준이 발표할 음반은 미니앨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희준은 현재까지 약 8곡 가량을 완성단계에 있다.
항상 자신의 모든곡들을 프로듀싱해왔던 문희준은 이번 앨범에서 지난 2년간 군복무를 하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담아낼 예정이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코너 '김서방을 찾아라' MC를 맡은 문희준은 MC활동과 함께 가수활동을 병행하며 2년의 공백을 말끔히 씻어낼 계획이다.
한편 문희준은 '김서방을 찾아라' 촬영차 24일 뉴질랜드로 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