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1일 군입대를 앞둔 하하가 1일 자신이 진행하는 KBS 2TV 가요순위프로그램 '뮤직뱅크'(연출 윤현준)의 마지막 무대에 임한다.
하하는 이날 오후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하게됐다. 하하와 함께 MC 호흡을 과시해 온 '포켓걸' 이현지 역시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가수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하하는 이날 마지막 무대에서도 가수의 역량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후임MC를 물색하고 있는 중이며 주중 후임 MC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를 마지막으로 '뮤직뱅크'를 떠나는 하하는 오는 2월11일 강원도 원주 소재의 한 훈련소에 입소해 한 달여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이후 공익 근무 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또 이현지는 방송중인 MBC 일일시트콤 '코끼리'를 통해 연기자의 모습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