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수천만원대 보석 착용하고 '워킹'

스와로브스키 2008 S/S 컬렉션 피날레 장식

김원겸 기자  |  2008.01.30 08:16


가수 손담비가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브랜드 컬렉션에 연예인 최초로 메인모델로 발탁돼 수천만원대의 주얼리 의상을 입는다.

손담비는 오는 31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스와로브스키 2008 S/S컬렉션에 메인모델로 발탁돼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손담비 측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컬렉션에 연예인 모델을 섭외한 적이 없으며, 손담비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외모가 스와로브스키 이미지와 잘 부합돼 캐스팅 하게 됐다"는 스와로브스키 측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손담비는 수천만원 상당의 고가 주얼리와 의상을 입을 계획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와로브스키 컬렉션'의 의상은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인 지춘희와 이상봉이 맡아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스와로브스키 측은 브랜드가 지향하는 명품 이미지와 손담비의 신선한 고급스러움이 어우러져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할 것이라며 이번 컬렉션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손담비는 오는 3월 정규 1집 음반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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