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쩐의전쟁' 신동욱이 일본 BS-i(TBS 계열사) 드라마 '휴대폰 형사 제니가타레이'에 형사 역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신동욱은 지난 29일 일본 도쿄 아카사카의 BS-i 방송국에서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신동욱은 이날 일본 언론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부담이 많이 됐다. 몸을 맡기는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신동욱의 '휴대폰 형사 제니가타레이' 출연은 지난해 12월에 이은 두 번째. 신동욱은 전편과 달리 이번 출연에서 전부 일본어 대사로 연기해 현지 관계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신동욱은 지난해 박신양과 출연한 SBS '쩐의 전쟁'과 MBC '소울메이트'를 통해 일본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신동욱 소속사측은 "앞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병행하게 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