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 앞둔 하하와 '무한도전', '특전사' 가다

길혜성 기자  |  2008.01.31 09:56


'무한도전' 멤버들이 이번엔 특전사 훈련에 도전한다.

최근 시청률 30%까지 돌파하는 등 현재 지상파 3사의 오락 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무한도전'의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여섯 멤버는 31일 오전 일찍부터 강원도의 모 특수부대를 찾아 특전사의 설한지 극복 훈련을 받고 있다.


MBC의 한 관계자는 31일 오전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무한도전' 팀은 아주 추운 날씨 속에 현재 강원도에서 특전사 훈련 등과 관련한 내용을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한도전'팀은 강추위를 극복하고 정신력 강화 등을 위해 이번 촬영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번 촬영에서 구보, 건포마찰, 얼음물 입수 , 전술 스키 훈련 등 특전사의 다양한 설한지 극복 훈련을 받는다.


특히 이번 촬영은 '무한도전'의 멤버인 하하가 오는 2월11일 강원도의 모 부대 입소를 코 앞에 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무한도전-특전사 훈련 편'은 2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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