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활동중단하고 日서 음악공부

김원겸 기자  |  2008.01.31 15:33
그룹 FT아일랜드 ⓒ홍봉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홍봉진 기자


아이돌 록밴드 FT아일랜드가 국내활동을 중단하고 일본으로 음악 유학을 떠난다.

최근 리패키지 앨범 '너올때까지'로 활동했던 FT아일랜드는 최근 음반활동을 마무리했다. 당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일본과 태국을 오가며 해외 프로모션 활동을 한 후 오는 3월 일본으로 떠날 예정이다.


현지에서 숙소를 마련, 7월까지 머물며 밴드음악을 공부할 예정이다. 일본은 록 음악시장이 크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FT아일랜드는 5개월의 유학기간 기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 측은 일본 유명 밴드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FT아일랜드 측은 "일본에 체류하면서 가능하면 음반도 발표할 생각"이라며 "향후 아시아 진출을 위한 일본어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SS501도 일본 진출을 위해 국내활동을 접고 현지에 머물며 음반도 내고 활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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