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빅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성그룹 빅뱅이 KBS 2TV '뮤직뱅크'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빅뱅은 1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의 K-차트에서 '마지막 인사'로 하하의 '너는 내운명', 박지헌의 '보고 싶은 날엔'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빅뱅은 지난 1월31일 서울가요대상을 끝으로 음반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여서 이날 방송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빅뱅은 '뮤직뱅크'가 K-차트로 순위제를 처음 도입한 방송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뮤직뱅크'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K-차트는 음반 차트, 디지털 음원 차트, 시청자 선호도 차트를 모두 통합한 차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차트를 표방했다.
한편 이날은 MC를 맡은 하하와 이현지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동반하차했다. 에픽하이의 타블로와 배우 김성은이 후임 MC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