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표 '엄마가 뿔났다', 시청자 '대박 예감'

김수진 기자  |  2008.02.02 20:57


'역시 김수현! 대박예감!'

KBS 2TV 주말극 '엄마가 뿔났다'(극본 김수현ㆍ연출 정을영)가 첫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첫 전파를 탄 '엄마가 뿔났다'는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엄마가 뿔났다'는 '내 남자의 여자', '부모님 전상서', '목욕탕집 남자들'에서 호흡을 맞춘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가 다시 콤비를 이룬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어머니 김혜자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가족들의 이야기다.

첫날 방송에서는 김혜자의 아들인 김정현이 가족들이 모르는 만삭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는 해프닝이 주를 이뤘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엄마가 뿔났다'의 대박을 예감하는 시청자들의 기대감 넘치는 글들이 올랐다.

시청자들은 "김수현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코믹가족극은 역시 다르다"며 "재미있는 드라마가 탄생될 것이다. 어느 배우 하나 모자람이 없이 자연스런 연기가 돋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엄마가 뿔났다'는 이순재, 백일섭, 김혜자, 신은경, 류진, 양정아, 김정현, 김나운, 이유리, 기태영, 김지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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