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다'CP "출연자 순환, 자밀라도 예외없다"

"스타화보, 섹시컨셉트 부각됐다면 무리"

김수진 기자  |  2008.02.04 17:19
자밀라 ⓒ임성균 기자 tjdrbs23@ 자밀라 ⓒ임성균 기자 tjdrbs23@


"출연자는 순환한다. 자밀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중인 자밀라가 최근 섹시화보를 촬영해 '미녀들의 수다' 출연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미녀들의 수다'의 이기원 CP는 "자밀라가 일단 이번 주 녹화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기원 CP는 "자밀라가 이번 녹화에 빠지는 것은 표현의 문제지만, 여러 명의 출연자 가운데 유독 자밀라의 출연 여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CP는 "'미녀들의 수다' 출연자는 첫회부터 지금까지 계속 새로운 인물로 순환되어오고 있다"며 "자밀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자밀라의 출연여부에 대해 유독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CP는 자밀라의 스타화보가 섹시 컨셉트를 부각시킨면 '미녀들의 수다' 출연에도 영향을 미칠 것임을 표명했다.


이 CP는 "에바의 경우도 스타화보를 촬영했다. 자밀라 역시 스타화보를 촬영한 것이다. 하지만 섹시 컨셉트가 부각됐다면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자밀라는 최근 해외에서 모바일로 서비스 되는 스타화보를 촬영했으며, 이는 현재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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