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13인조 그룹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계속되는 요청에 의해 1회 공연을 추가했다.
당초 슈퍼주니어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매일 1회씩 총 2회에 걸쳐 'The 1st ASIA Tour-Super Show'란 이름으로 단독 공연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슈퍼주니어의 첫 단독 콘서트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지난 1월20일 예매를 시작 18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고, 주최 측은 팬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22일 1회 공연을 추가하기로 최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슈퍼주니어는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총 3회 공연을 펼치게 됐다.
슈퍼주니어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프르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도는 아시아 투어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