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입소 하하, '무한도전+안혜경'과 회식

길혜성 기자  |  2008.02.11 08:37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가 11일 훈련소에 입소하며 팬들에 2년여 간의 이별의 고한다.

하하는 11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 소재의 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 하하는 훈련소 입소한 직후부터 이곳에서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는다. 이후에는 22개월 동안 서울 모처에서 공익 근무 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하하는 훈련소 입소를 하루 직전이었던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MBC '무한도전-하하 게릴라 콘서트' 촬영을 마친 뒤, 인근 식당에서 '무한도전' 동료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및 스태프들과 입소 전 마지막으로 저녁 회식을 갖고 그동안의 추억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하하의 공식 연인인 방송인 안혜경도 참석했다.


하하는 이날 회식 자리에서 "'무한도전'이 있었기에 제가 있을 수 있었다"며 '무한도전' 팀에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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