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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이 대학로에 60억원 상당의 빌딩을 구입해 연예인 부동산 부자 대열에 합류했다.
최성국은 최근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에 60억원 상당의 6층 건물을 구입했다. 이 건물은 최근 신축된 신형 건물로 임대 수입이 월 8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최성국은 서태지, 고소영, 신동엽, 신승훈 등 함께 연예인 부동산 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에 대해 최성국은 11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노후를 위해 그동안 모으셨던 돈을 털어 구입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국의 부모님은 서울 종로구에서 유명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성국은 "내가 가진 재산이 아니라 부모님이 열심히 일을 하셔서 마련하신 것"이라며 "내가 부자인 것은 결코 아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성국은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대한이,민국씨'(감독 최진원, 제작 퍼니필름)에서 어릴 적 고아원 동기인 여자를 위해 군대로 들어가려고 애쓰는 바보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