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쥬얼리 지상파 첫선, '섹시+청순' 동시 공략

길혜성 기자  |  2008.02.16 16:47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가 2명의 멤버를 교체한 뒤 처음으로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기존 멤버인 박정아와 서인영에 새 멤버인 하주연과 김은정이 가세한 쥬얼리는 오는 20일 정규 5집을 발매하기에 앞서, 16일 오후 생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지상파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했다.


쥬얼리의 박정아, 서인영, 하주연, 김은정 등 네 명의 멤버는 이날 지상파 첫 컴백 무대에서 강한 비트의 하우스 댄스곡인 '원 모어 타임'과 발라드 '모를까봐서' 등 2곡을 연속으로 선보였다.

이날 쥬얼리는 댄스곡인 '원 모어 타임'을 선사할 때에는 약간의 노출이 있는 섹시한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춤을 시청자들에 보여줬다. 또한 발라드인 '모를까봐서'를 열창한 때에는 '원 모어 타임' 때와는 달리 우아한 분위기가 풍겨나는 복장을 한 채 청순미를 뽐내기도 했다.


지난 2006년 기존 멤버였던 이지현과 조민아가 팀을 떠난 뒤 최근 하주연과 김은정이라는 두 명의 멤버를 보강하며 새롭게 태어난 쥬얼리는 이렇듯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첫 컴백 무대에서 섹시미와 청순미를 동시에 시청자들에 선사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대해 한 시청자는 '쇼! 음악중심' 시청자 게시판에 "오늘 '쇼!음악중심'를 통해 쥬얼리 컴백 무대를 처음으로 봐 너무 좋았으며, 앞으로도 쥬얼리가 많이 나왔으면 한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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