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영희 "결혼 전제로 사귀는 사람 있다"..깜짝 고백

전형화 기자  |  2008.02.17 09:35
ⓒ<홍봉진 honggga@> ⓒ<홍봉진 honggga@>


드라마 '며느리전성시대'와 영화 '추격자'로 전성시대를 활짝 연 배우 서영희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서영희는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0여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교제는 그렇게 오래되지는 았았다"고 수줍게 입을 연 그녀는 "남자친구가 연예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영희는 "관계가 지금처럼 좋게 계속 된다면 결혼도 생각하고 있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서영희는 "남자친구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오래 지켜보고 그 사람의 장점을 생각한다"면서 남자친구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나타냈다.


연극배우 출신인 서영희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스승의 은혜' '궁녀' 등으로 충무로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세상물정 모르는 답답한 방송작가 역을 맡았던 '며느리전성시대'와는 달리 '추격자'에서는 사건의 실마리를 쥔 보도방 여인으로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서영희가 온 몸을 던져 열연한 '추격자'는 지난 14일 개봉해 극장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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