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꽃미남 올랜도 블룸이 유명 속옷 모델과 열애중이다.
올랜도 블룸은 미국 언론이 보도한 자신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상대는 세계적인 속옷회사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 미란다 커.
17일 미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블룸과 커의 데이트 모습이 런던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룸과 커는 지난해 4월부터 비밀 만남을 계속 가져왔다.
블룸은 또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격 데뷔하는 커를 위해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함께 휴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랜도 블룸의 열애설은 2006년 케이트 보스워스와 결별 후 처음이기에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미식축구 스타들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들과 염문설이 나는 가운데 올랜도 블룸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미란다 커와의 열애 사실은 모든 이의 관심이 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