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광록이 MBC와 국가청소년위원회가 공동기획으로 제작하는 MBC 청소년 특집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극본 고은님, 연출 이재동)에 깜짝 출연한다.
오광록은 이 드라마에서 반항아들의 자아를 깨우쳐주는 '길위의 기인'으로 변신한다.
'나도 잘 모르지만'은 사고뭉치 두 남고생이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자아 찾기를 그린 단편 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은 기주봉, 송재호, 이두일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방송은 오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