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29)이 21일 추가 정밀 진단을 받는다.
노홍철은 지난19일 귀가 중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김모씨(28)로부터 구타을 당해 귀가 찢어지고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5주의 부상을 입어 현재 서울 신촌 연세병원에 입원 중이다.
노홍철의 한 측근은 21일 오전 11시쯤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노홍철은 오늘 갈비뼈 CT 촬영 등 추가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 진단 결과를 토대로 입원 기간 등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홍철의 입원으로 인해 21일로 예정됐던 MBC '무한도전'의 촬영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