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은하해방전선'이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지난해 한국독립영화협회와 문화관광부가 2007 올해의 독립영화로 공동선정한 '은하해방전선'은 오는 4월4일 막을 여는 제21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12편의 경쟁 상영작과 경합을 벌일 '은하해방전선'은 윤성호 감독 연출로 초짜 영화감독이 겪는 해프닝을 그린 이야기다.
윤성호 감독은 지난해 제10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