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 게임 속 주인공으로

길혜성 기자  |  2008.02.22 16:39
\'무한도전 그림 맞추기 게임\'의 한 장면 '무한도전 그림 맞추기 게임'의 한 장면


MBC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가 이번에는 게임 속 주인공이 돼 네티즌들과 만나고 있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의 여섯 멤버는 최근 iMBC 홈페이지 '드라마펀'(http://dramafun.imbc.com) 코너의 '무한도전 그림 맞추기 게임'을 통해 게임 속 주인공으로 변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게임은 여섯 멤버가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다양한 모습을 담은 120장이 전면에 펼쳐져 있고, 이 가운데 같은 사진 60쌍을 정해진 규칙과 시간 하에서 찾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같은 사진을 찾았을 경우 박명수의 "찾았어?"라는 멘트를 들을 수 있고, 틀렸을 경우 유재석이 과거 '네 멋대로 해라-체인지 편'에서 박명수로 변신해 선보였던 "이~멍충아"란 말을 듣게 된다.


또한 한 게임을 완전히 해결했을 경우, '레벨 업' 된 게임을 다시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을 직접 경험해 본 네티즌들은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요즘 우리 가족들 이 게임 때문에 난리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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