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MBC 드라마 4년만에 출연

김수진 기자  |  2008.02.25 11:44


모델 출신 탤런트 변정수가 4년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한다.

변정수는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될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연출 이태곤)에 출연한다.


변정수의 드라마 출연은 2007년 SBS 드라마 '불량 커플' 이후 1년만이다. MBC 출연은 2004년 MBC 미니시리즈 '결혼하고 싶은여자'이후 4년만이다.

더욱이 동생 변정민이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경쟁작인 SBS '조강지처 클럽'을 통해 합격점 연기를 받은 직후여서 모델 출신 연기자 자매의 경쟁 방송사 릴레이 출연이 눈길을 끈다.


변정수는 극중 정준호의 옛 애인이자 톱 여배우 '이나윤'을 연기하며 3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겉보기에는 여성스럽고 순수해보이지만 속은 금속처럼 차갑고 욕심 많은 야심가의 면모를 갖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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