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장동건이 아버지와 동반 CF 출연제의를 고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동건이 지난 해에 이어 CF 재계약을 성사시킨 하이트 맥주측은 25일 "새로운 CF를 촬영하면서 장동건의 아버지의 출연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장동건이 새롭게 촬영한 CF는 아버지와 함께 술자리를 갖는 모습이 포함됐다. 이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실제 장동건 아버지를 섭외했으나,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다.
제작진은 결국 장동건 아버지와 흡사한 외모의 CF모델을 섭외해 촬영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장동건의 아버지는 온라인 상에서 장동건보다 더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