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야' 이적 정종철, 첫녹화서 '변신모습' 공개

길혜성 기자  |  2008.02.26 17:46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MBC 정통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야'의 첫 녹화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분장 및 음악 개그를 선보였다.

최근 선배 개그맨 박준형과 함께 KBS 2TV 개그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에서 '개그야'로의 이동을 전격 선언한 정종철은 26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개그야' 녹화에 참여했다.


정종철은 '개그야' 첫 녹화이기도 한 이날 촬영에서 청색 체육복을 입고 분홍색 방울 목걸이를 목에 건 채 새로운 코너인 '나카펠라' 코너를 선보였다. 재미난 모습은 여전했지만 '개그콘서트'의 '골목대장 마빡이' 및 '갈갈이 삼형제' 때와는 사뭇다른 모습이었다.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정종철은 아카펠라를 개그의 소재로 삼은 음악 개그인 '나카펠라' 코너에서 후배 개그맨인 추대엽,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등과 호흡을 맞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정종철의 '개그야' 데뷔 코너인 '나카펠라'는 오는 3월2일 '개그야'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박준형은 약 2주 뒤쯤부터부 '개그야' 녹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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