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이현진, 퀴어영화서 동성애 연기

전형화 기자  |  2008.02.28 11:03
ⓒ<왼쪽부터 이현진과 김혜성> ⓒ<왼쪽부터 이현진과 김혜성>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혜성과 '김치치즈 스마일'의 이현진이 영화에서 동성애 연기를 선보인다. 유하 감독의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주진모가 동성애 연기를 선보이기는 하지만 두 사람은 본격적인 퀴어 영화에 출연하는 터라 관심이 모아진다.


김혜성과 이현진은 3월께 촬영에 들어가는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의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소년,소년을 만나다'는 퀴어영화로 화제를 모은 '후회하지 않아'의 청년필름 김조광수 대표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을 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소년,소년을 만나다'는 한 소년이 자신에게서 돈을 뺏은 소년을 버스에서 만나면서 시작되는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김혜성은 돈을 빼앗긴 소년 민수를 연기하며, 이현진은 불량아로 출연한다.


청년필름은 영화 수익금을 게이인권운동단체인 '친구사이'에 기부할 예정이며, '친구사이'는 영화 제작에도 일부 참여할 계획이다.

김혜성과 이현진, 두 촉망받는 배우들이 자칫 금기로 비춰질 수 있는 동성애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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