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수종이 목소리 기부에 동참했다.
SBS는 28일 "최수종이 '희망다큐 무지개' 6화에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희망다큐 무지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솔루션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최화정 김원희 등 연예인들이 목소리 기부로 참여했다.
최수종은 축구를 하고 난 뒤 털털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6화 주인공 사연에 안타까워하면서 용기를 복돋아 주고 싶어했다는 후문이다.
6화에는 아버지가 일자리를 잃은 후 허리를 다쳐 일을 할 수 없게 되고 충격으로 우울증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무허가주택에서 사는 유정이네 사연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