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노홍철 대타 솔비 효과 톡톡..15.7%

김지연 기자  |  2008.03.01 08:32


귀가 중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노홍철(28)을 대신해 솔비를 투입했던 MBC '놀러와'가 효과를 톡톡히 봤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월29일 방송된 '놀러와'는 1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한 12.4%보다 무려 3.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놀러와' 제작진은 지난 2월20일 진행된 이날 방영분 녹화에 폭행을 당해 참여가 어려웠던 노홍철을 대신해 그의 절친한 후배인 솔비를 투입했다.


이날 녹화를 출연한 솔비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힘들 노홍철 오빠를 위해 흔쾌히 참여했다"며 "더 열심히 방송에 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천무'는 10.2%,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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