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하찮은 형, 괜찮은 형수 만났네" 축하쇄도

김지연 기자  |  2008.03.05 11:37
오는 30일 노총각 딱지를 떼는 박명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는 30일 노총각 딱지를 떼는 박명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인기 개그맨 박명수(38)의 결혼소식(스타뉴스 단독보도)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박명수는 오는 30일 8세 연하의 미모의 여의사 한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친구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고, 약 2년 간의 열애 끝에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박명수씨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덕담의 말이 줄을 잇고 있다.

한 네티즌은 MBC '무한도전'의 별명을 응용, "'하찮은 형' 박명수씨가 드디어 '괜찮은 형수'를 만나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적었다.


또 다른 네티즌도 "형수님께서 한 사람 살리신 것 같다"며 농반진반의 말을 적은 뒤 "예쁜 사랑 만들어 가라"고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한편 박명수와 백년가약을 맺은 한씨는 국내의 한 명문대 의대를 나온 뒤 미국에서도 의사 자격증 딴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서울 마포에서 피부과를 운영 중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