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드렁큰타이거가 최우수 힙합 노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드렁큰타이거는 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노래 '8:45 Heaven'으로 최우수 힙합 노래상을 수상했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상업성으로 얼룩진 한국 대중음악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으로, 대중음악평론가, 음악 전문기자, 라디오 PD, 학계와 시민단체 등 대중음악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