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도홍길동' 시청률 추격자는 '온에어'

김태은 기자  |  2008.03.07 08:24


SBS '온에어'의 시청률의 하루만에 껑충 뛰어올라 수목드라마 판도를 바꿀지 주목된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6일 '온에어'는 15.2%의 시청률로 5일 첫회에 보인 13.4%보다 2%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성적을 보였다. 반면 동시 출발한 MBC '누구세요'는 6일 10.0%로, 5일 보인 10.4%보다 다소 떨어진 수치를 나타냈다.


안정된 시청률을 유지해온 동시간대 KBS2 '쾌도 홍길동'도 5일 15.4%에서 6일 16.0%로 다소 올랐으나, '온에어'의 상승세는 따라잡지 못했다.

'연인' 시리즈를 성공시킨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 콤비가 그린 연예계 뒷얘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셈이다.


한편 또다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서도 '온에어'는 6일 14.4%로 전날보인 11.4%보다 3%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누구세요'는 10.7%, '쾌도 홍길동'은 16.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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