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주제곡으로 '최진실-정준호' 측면 지원

길혜성 기자  |  2008.03.08 11:16


가수 변진섭이 최진실과 정준호가 첫 주연 호흡을 맞출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도우미를 자처했다.

80년대 말과 90년대 초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발라드의 제왕'으로도 불린 변진섭은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 ㆍ연출 이태곤)의 주제곡인 미디움 템포의 '사랑이 올까요'의 녹음을 최근 마쳤다.


변진섭은 유명 작곡가 윤일상이 작곡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기도 한 '사랑이 올까요'를 통해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시청자들에 '보는 즐거움' 뿐 아니라 '듣는 재미'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진실 정준호 주연의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극 중 정상급 연예인으로 등장하는 남자 주인공 재빈(정준호 분) 및 그와 고교시절 풋풋한 첫사랑을 나눈 홍선희(최진실 분)가 훗날 톱스타와 이혼녀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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