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변신한 탤런트 사강이 남편과 3년간 생(?)이별을 할 예정이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을 공개한 사강은 남편 신세호씨가 경기도 여주의 골프장에서 일본으로 3년 간 장기 파견 근무를 떠나게 되면서 3년 간 떨어져 지내기로 했다. 사강과 남편 신세호씨는 현재도 서로의 일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여러 면에서 알콩달콩한 사랑을 엮어 왔다.
이런 와중에서 사강과 그녀의 남편이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된 데는 이제 막 쇼핑몰 사업을 시작한 사강이 당분이 이 일에 매진하고 싶은 의지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관계자는 11일 "사강이 쇼핑몰을 직접 운영하면서 쇼핑몰 사업 전반에 걸쳐 자신이 직접 모든 것을 관여해야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남편과 떨어져 있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현재 사강은 케이블 채널 동아TV 패션 뷰티 프로그램인 '사강의 라이프 매거진' 진행자로 활동중이다. 한편 사강은 결혼 후 1년2개월 정도 신세호씨와 여주와 서울을 오가며 주말부부로 지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