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등 개그맨게임단 창단

전형화 기자  |  2008.03.13 09:42


김준호 김대희 등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개그맨들이 게임단체를 창단한다.

김준호 김대희 변기수 장동민 정명훈 등 개그맨 20여명은 13일 G&G라는 이름의 개그맨 게임단을 창단하고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2008 서울국제e스포츠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개그맨 게임단의 단장을 맡은 김준호는 "개그맨들이 여느 젊은이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즐긴다"며 "이미 프로게이머 수준급의 기량을 가진 개그맨도 있다"고 밝혔다.

‘2008 서울국제e스포츠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게임문화 축제로 전세계 유명 게이머들과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디지털문화 축제이다.


개그맨 게임단 G&G는 서울국제e스포츠페스티벌 성공을 기원해 개그맨 게임단 정기전 및 개그맨 대항전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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