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연가', 日서 50억 러브콜

김지연 기자  |  2008.03.13 10:29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은 2008년판 '연가'(이하 '2008 연가')가 일본으로부터 50억 러브콜을 받았다.

'2008 연가'를 제작한 엠넷미디어 측은 13일 "한류스타 송승헌 박용하의 참여로 일본 업계가 '2008 연가'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50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받는 등 예상보다 엄청난 조건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엠넷미디어 측에 따르면 일본 업계에서는 '2008 연가' 음반의 유통 뿐 아니라 송승헌, 박용하 등이 출연한 뮤직 드라마 DVD의 유통, 송승헌과 박용하 및 연가에 수록된 가수 중 7~8명 정도가 함께 출연할 대형 콘서트까지 기획해 전체 구매액으로 50억원을 제안하고 있다.

현재 유니온, 자칼 등을 비롯한 3~4개의 일본 업체들이 위와 유사한 제안을 해왔다.


'2008 연가'는 2001년 이미연의 기용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가' 앨범의 후속작으로 기획된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송승헌 박용한 이연희 등이 참여했다.

한편 현재 '2008 연가'는 4월 초 국내 음반 발매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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