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마지막편, 2편으로 나눠 2010~11년 개봉

김관명 기자  |  2008.03.13 17:53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 2편으로 나눠 개봉된다.

13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2편으로 나눠 2010년 11월과 2011년 5월 개봉키로 했다.


이는 원작이 784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방대한 분량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지난해 출간 24시간만에 1100만부가 팔린 J.K.롤링의 6번째 원작을 토대로 한다.

올해 개봉 예정인 6편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의 연출을 맡은 데이비드 예이츠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