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D-1' 송일국, 재즈가수 윤희정 축가

김수진 기자  |  2008.03.14 10:55


오는 15일 부산지법 판사로 임용된 정모(32)씨와 전통혼례를 올리는 송일국의 축가로 재즈가수 윤희정이 나선다.

윤희정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되는 송일국의 결혼식에서 감미로운 멜로디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주례는 중앙대 박범훈 총장이 맡는다.


사회는 송일국의 어머니인 김을동이 운영하는 김좌진 장군 기념사업회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인승일 교수가 맡았다.

송일국과 정 씨는 2월초 동남아시아에서 웨딩촬영을 마친 상태로, 이미 결혼에 대한 준비가 하나 둘씩 진행되고 있다.


송일국은 결혼이후 예비신부인 정 씨가 부산지법에 판사로 임용되면서 부산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송일국과 정 씨는 송일국이 MBC '주몽'에 출연한 지난 2006년 소개팅으로 알게된 사이로, 극장데이트, 스키장 데이트, 휴대 단말기 영상 통화 등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속삭이는 데이트를 즐겨왔다.


한편 송일국은 결혼식을 앞두고 인터뷰를 시도하는 프리랜서 여기자 김모씨로부터 폭행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이에 맞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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