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호란, '낭독의 발견' 200회 특집 출연

김지연 기자  |  2008.03.17 11:20
호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호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클래지콰이의 멤버 호란이 KBS 2TV '낭독의 발견' 200회 특집에 출연한다.

그간 몸으로 읽고 귀로 듣는 낭독의 울림을 전한 '낭독의 발견'은 오는 27일 방송 200회를 맞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는 소설가 황석영, 배우 손숙, 시인 도종환 그리고 가수 호란이 출연해 무용, 애니메이션, 소리 등과 어우러진 글귀로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각을 자극시키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아날로그적 감수성의 힘을 일깨운 '낭독의 발견'은 황석영 작가와 소리꾼이 읊는 소설 '바리데기'로 200회 특집 무대를 연다.

제작진은 "4명의 출연자가 각자 좋아하는 작품들의 짤막한 문장을 가져와 암송하는 것은 물론 주거니 받거니 하며 불쑥 튀어나오는 시구절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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