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월드투어 나선다… 전국 11회 공연도 실시

전형화 기자  |  2008.03.19 08:29


가수 서태지가 올 가을 전국투어를 실시하며 아시아 투어와 월드 투어를 기획 중이다.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9일 "서태지의 단독 콘서트 계약를 체결했으며 총 11회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당의 한 관계자는 "올 가을께 서울을 시작으로 총 11회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열 계획"이며 "전국 투어가 끝난 뒤 아시아 투어와 월드 투어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예당측은 서태지 공연 뿐만 아니라 실황음반 및 DVD 콘텐츠 유통권m MD사업, IPTV 공연 등에 대한 내용까지 계약해 서태지 공연과 그 부가 사업을 통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당측은 서태지 8집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공연 내용 또한 비공개지만 서태지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연출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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