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강우가 영화 '식객' 대만 개봉을 앞두고 대만을 찾는다.
김강우는 오는 25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대만 타이페이를 방문해 현지 개봉을 앞둔 영화 '식객' 홍보에 나선다.
'식객'은 이미 싱가폴과 홍콩 등 아시아 지역 개봉을 통해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해 이번 대만에서의 개봉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강우는 현지 방문 당일 TVBS 뉴스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차이나 타임즈(ChinaTimes), 플레이 매거진(Play Magazine) 등 현지 여러 매체와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또 현지 방송인 해피 라디오 네트워크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만 청취자들에게 영화 '식객'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대만 최대 규모의 극장인 앰배서더 시네마를 방문해 개봉 전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 현지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김강우는 "좋은 작품을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의 많은 분들에게 내가 소개되고, 출연 영화를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서 무척 자랑스럽다"며 "대만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심고 돌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