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4월부터 美싱글 프로모션 돌입"

전형화 기자  |  2008.03.23 11:4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2일 데뷔 5주년을 맞은 가수 세븐이 미국 진출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세븐은 22일 자신의 홈페이지와 팬카페 등에 데뷔 5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미국 진출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소개했다.


세븐은 이 글에서 "얼마 전 뉴욕에서 가진 앨범 프리뷰 파티에서 미국곡 3곡을 들렸드렸다"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참 뿌듯하다. 클럽이라는 특성상 클럽송 위주로 불렀다"고 밝혔다.

세븐은 화이트데이인 지난 14일 뉴욕의 한 호텔에서 미국 데뷔곡 프리뷰를 업계 관계자들 앞에서 가졌다.


세븐은 "앨범에는 R&B와 팝 등 여러가지 장르가 담겨 있어 여러분들의 귀를 만족시켜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븐은 "이미 제 머리 속에는 첫번 째 싱글이 될 노래가 결정됐다. 4~5월부터 싱글 프로모션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첫번째 싱글은 앨범이 아닌 라디오,클럽,인터넷 등에서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븐은 "정규앨범에 대한 소식은 조만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븐은 데뷔5주년과 관련해 "오랜만에 데뷔영상을 찾아봤는데 그 때는 나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웃음을 멈출수가 없다"며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세븐은 "지난 5년이 세븐이란 가수의 성장기였다면 앞으로의 5년은 세븐이란 가수의 전성기를 보여줄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세븐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 아시아에서 쌓아온 실력과 열정만을 들고 지금 미국에 와있다. 최고의 가수가 되자라는 큰 꿈을 안고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이곳까지 와버렸다"며 미국 진출을 앞둔 설레임과 두려움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